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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가 생체 공여 간이식을 시작한 지 약 9년 3개월 만에 500례를 달성했다.[사진 : 수술팀 간이식 모습]
31일 암센터에 따르면 2005년 1월 첫 생체 공여 간이식을 시작으로 2014년 3월 3일까지 간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가 총 500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500례의 간이식 수술 중 단 한 건의 수술 실패를 기록하지 않고 수술 성공률 100%를 달성했다는 것이 암센터 측의 설명이다.
수술 환자의 환자 75%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했다는 결과도 발표했다
최근에는 혈액형이 달라도 비장 적출이나 이식편 국소 약물주입과 같은 추가 처치없이 약물 투여와 혈장 교환술 만으로 수술 성공률을 높인 치료법을 개발해 논문으로 발표했다.
김성훈 암센터 장기이식실장은 "간경화와 간세포암으로 간이식을 받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간 공여자의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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