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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파킨슨병 치료제 '미라펙스(성분명 프라미펙솔)'의 첫 서방정 제네릭 '미라프서방정'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라프 서방정'은 초기 파킨슨병 환자 치료에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고 레보도파와 병용, 진행된 파킨슨병 환자의 병용요법이 가능한 치료제다.
용법은 1일1회 요법으로 기존 일반정(1일3회) 보다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미라프서방정'은 프라미펙솔 서방정 제형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비맥각 도파민 효능제로, 도파민 수용체에 결합해 선조체와 측질의 도파민 활동성을 증가시켜 운동이상증 등의 파킨슨 증상을 개선시킨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원개발사의 특허를 피해 국내 처음으로 프라미펙솔 서방정을 발매하게 됐다"면서 "자체개발로 이뤄진 '미라프 서방정'은 국내 발매 전 이미 해외에서 동남아, 유럽 업체들과 협력을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국내 처음으로 알츠하이머 치매약 갈란타민 서방정인 '타미린서방정'과 미르타자핀 7.5mg 멀타핀정(항우울제)을 개발한 데 이어 '미라프 서방정'을 출시함으로써 신경정신계 약물 라인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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