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상위 제약사들의 연봉을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과 일동제약 직원들이 각각 남녀 상위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10대 제약사들이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한양행 남직원 6800만원, 일동제약 여직원 4800만원으로 남녀 1인 평균연봉이 가장 높았다.
각 회사의 1인당 평균금액은 등기임원은 제외, 미등기임원은 포함된 액수다.
성별로 따져봤을 때 남직원의 경우 유한양행 6800만원, 일동제약 6300만원, 광동제약 5700만원, 한미약품 5100만원, 동아에스티 5000만원 순이었다.
여직원은 일동제약이 평균 4800만원의 연봉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유한양행 4400만원, 한미약품 4300만원, 녹십자 4000만원, 광동제약·JW중외제약이 3800만원이었다.
성별과 관계없이 분석했을 때는 유한양행이 제약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연봉을 지급했다.
유한의 평균 연봉은 6300만원이었으며 대웅제약 5900만원, 일동제약 5800만원, 광동제약 5400만원, 한미약품 4900만원, 녹십자 47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 상위제약사 중 직원이 가장 많은 곳은 한미약품으로 1786명이었다, 그리고 종근당 1705명, 동아에스티 1591명, 녹십자 1546명, 유한양행 1492명, 일동제약 1384명으로 나타났다.
직원들 근속 년수가 긴 제약사는 유한양행 10년, 일동제약·동아에스티 9년, 광동제약 8년, 녹십자 7년 순이었다.
아울러 남녀 1인 평균연봉과 근속 년수로 따져봤을 때 유한양행과 일동제약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였다.
유한양행은 남녀 급여 6800만원·4400만원, 근속년수 11년·7년, 일동제약은 남녀 급여 6300만원·4800만원, 근속년수 9년·9년으로 집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