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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한국인 체성분 데이터센터’에 선정됐다.[사진]
국가기술표준원은 27개 분야별 데이터센터 중 보건의료부문에서 중앙대병원이 ‘한국인 체성분’ 분야 데이터센터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밝혔다.
중앙대병원은 체성분 분야에서 향후 5년간 한국인 고유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생산 및 분석, 평가를 통해 한국인 체성분 데이터의 ‘참조표준’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인 고유의 체성분 데이터 참조표준은 의료장비나 이와 관련된 의료제품 등의 최적화된 설계 및 개발로 이어져 질병 조기 진단 및 오진 감소를 통한 의료비 감소 역시 기대된다. 병원측은 향후 골밀도 골표지자, 근육량, 체지방량 등 체성분 데이터에 대한 참조표준도 개발해 각종 질병 및 골다공증, 골감소증, 근감소증 등 다양한 노인성 질환의 진단기준 뿐만 아니라 관련 질환을 치료한 후 예후를 판정하는 지표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인 체성분 데이터센터 박애자 센터장(진단검사의학과)은 “전국 대학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정한 체성분 데이터를 생산하는 방법을 표준화하겠다”며 “신뢰성 있고 정확한 데이터 생산을 통해 한국인을 대표할 수 있는 체성분 참조표준 공급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가참조표준 데이터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인 보건·의료분야는 ‘순환계 혈역학 데이터센터(서울대병원)’, ‘한국인 뇌MR 영상 데이터센터(동국대병원)’, ‘한국인 표준 유발전위 데이터센터(서울대병원)’, ‘한국인 관절가동범위 데이터센터(충남대병원)’, ‘한국인 뇌파 데이터센터(서울대)’ 등 5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