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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주위 얼굴 뼛속에 있는 부비동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부비동염(일명 축농증)은 환절기 9세 이하 소아·아동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비동염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563만8380명이었다. 이중 9세 이하 소아·아동이 178만2654명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31.62%에 달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연령대별 인구를 고려해 분석하면 10만명 당 9세 이하 진료인원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3만9869명, 3만7657명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부비동염 진료인원 및 성비(2012년) / (단위 : 명,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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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전체 |
9세
이하 |
10대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세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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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인원 |
전체 |
5,638,380 |
1,782,654 |
853,903 |
540,344 |
816,988 |
631,734 |
516,236 |
299,745 |
196,776 |
|
남성 |
2,593,846 |
945,754 |
464,665 |
203,965 |
302,893 |
266,156 |
203,522 |
123,947 |
82,944 |
|
여성 |
3,044,534 |
836,900 |
389,238 |
336,379 |
514,095 |
365,578 |
312,714 |
175,798 |
113,832 |
|
여성/남성 |
1.17 |
0.88 |
0.84 |
1.65 |
1.70 |
1.37 |
1.54 |
1.42 |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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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명당 |
남성 |
10,381 |
39,869 |
14,298 |
5,825 |
7,213 |
6,026 |
5,379 |
6,181 |
5,689 |
|
여성 |
12,338 |
37,657 |
13,312 |
10,553 |
12,871 |
8,658 |
8,283 |
8,230 |
5,142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박사는 "부비동염은 감기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9세 이하 소아·아동은 성인에 비해 면역기능이 약해 감기에 더 잘 걸리기 때문에 부비동염 또한 더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개간 부비동염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대체로 3월과 4월, 12월에 많았다. 반면 8월에 가장 적었다. 이 기간 진료형태를 보면 외래와 약국 비중이 크고 입원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2012년 기준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4753억원이며, 진료형태별로 외래 2411억원에 약국은 1933억원이었다. 입원은 409억원으로 비중이 낮았다.
부비동염으로 입원한 인원 중 9세 이하는 수술 진료보다는 비수술 진료를 많이 받았다.
장정현 박사는 "소아는 성인과 달리 코안의 조직이 성장하는 단계에 있으므로 수술적인 치료에 의해 조직의 발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장기적으로 얼굴뼈 성장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수술보다는 비수술 진료가 많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