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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코어밸브를 통한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이 개심술보다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어밸브는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시스템이다.
최근 메드트로닉은 “코어밸브가 미국 허가임상인 고위험군 환자 관련 1년 추적연구를 한 결과 외과적인 대동맥 판막 치환술(SAVR)보다 우수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중증 대동맥 협착증 환자 중 수술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연구결과는 미국 심장학회(ACC) 63차 회의의 최신지견 세션을 통해 발표됐으며,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도 게재됐다.
코어밸브 시스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올해 1월 사용을 허가받았다.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미국 내 사용은 아직 승인되지 않은 상태다.
코어밸브 고위험군 환자 연구는 일대일 비교연구 형태로 진행됐다. 총사망률이 코어밸브 14.2%, 개심술 19.1%로 조사되면서 1차 연구 목표를 달성했다.
카테타 기반의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의 개심술 대비 우수성을 보기 위한 최초의 전향적 무작위 배정 연구였다.
공동 선임연구자 마운트시나이병원 데이빗 애덤스 박사는 “위험요소가 많은 환자에서 코어밸브가 시술 1년 후 현저하게 높은 환자 생존율을 보여줬다는 사실 자체가 의미가 크다”고 해석했다.
또한 코어밸브를 이식한 환자에서 뇌졸중 발현률은 낮았으며, 개심술과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각 시술 전후 신경학적 측정을 거친 결과 뇌졸중은 코어밸브 이식군에서 30일 후 3.9%, 1년 후 5.8%였다. 반면 개심술군에서는 각각 3.1%, 7.0%로 나타났다.
메드트로닉에서 구조적 심장질환 부문을 총괄하는 존 리디코트 부사장(John Liddicoat, M.D.)은 “코어밸브 하이리스크 연구는 연구를 진행한 전문의 팀이 동수의 심장 전문의와 중재의로 구성되어 훌륭한 임상결과를 이끌어 낸 접근방법의 우수성을 잘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 “코어밸브 시스템의 위험도 높은 환자에 대한 적용이 FDA의 승인을 받게 된다면 임상 현장에서도 환자 예후의 개선으로 나타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