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은 지난 9일 한국계육협회와 함께 직원식당에서 닭고기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계육협회는 의료진들과 교직원들에게 500인분의 삼계탕을 제공했다. 백병원은 의학 전문가들이 닭고기를 시식하는 모습을 담아 조류독감에 대한 잔존 불안감을 해소, "국민들이 안심하고 닭고기를 섭취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닭가슴살 속 피로회복 물질로 밝혀진 이미다졸 디펩티드의 효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닭춘쿠키 즉석 추첨을 통해 치킨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농촌진흥청 연구를 통해 최근 밝혀진 닭가슴살 속 피로회복 물질인 이미다졸 디펩티드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회복중인 환자들에게도 닭고기는 영양 공급원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