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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는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국내 최초 허가된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 치료제 ‘포시가(성분 다파글리플로진)’에 대한 공동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4월부터 종합병원은 양사 공동으로, 병·의원의 경우 CJ 헬스케어 단독으로 해당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실시하게 된다.
포시가는 체내에서 과다한 포도당을 배출시키기 위해 선택·가역적 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2(SGLT-2: sodium-glucose cotransporter 2)를 억제하는 약물로 기존 다른 제2형 당뇨병 치료제와 달리 인슐린과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기전을 갖는다.
1일 1회,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하루 중 언제라도 경구 투여할 수 있는 포시가는 단독요법 뿐 아니라 메트포르민 계열 약제 또는 설포닐우레아 계열 약물, 인슐린 등 다른 혈당 강하제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병용 투여 가능하다.
CJ헬스케어 곽달원 대표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포시가의 판매제휴로 CJ의 당뇨치료제 파이프라인이 한층 강력해졌다”며 “SGLT-2 억제제 계열 대표 품목으로 안착시켜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CJ헬스케어는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오리지널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에 대한 위임형 제네릭 ‘비바코’를 도입하는 등 양사 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