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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이 한국 의료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현장에서 이를 진두지휘할 사령탑 선정이 시작했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재단법인 한국임상시험본부는 최근 초대 본부장 공모에 나섰다. 지난 1월 발족한 본부는 임상시험 분야 발전을 위해 관·산·학이 머리를 맞대 탄생시킨 조직이다.
임상시험 산업에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통합 지원기원(게이트 역할) 역할이 요구되는 만큼 관련 분야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한국 임상시험 규모가 해마다 선정함에 따라 초대 본부장 선정에 의료계 및 제약계 등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더욱이 과세 논란으로 한국 임상시험업계가 심한 부침을 겪어 재단과 초대 본부장에 거는 기대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본부는 임상시험산업의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 교육 및 활동을 수행하도록 돼 있다. 제약산업의 임상개발 효율화, 국제화 등도 추진해야 한다.
산업 특성상 의학과 제약 관련 지식이 정통한 전문가 선정이 불가피하다. 주요 의과대학 교수 등이 물망에 오를 가능성도 점쳐진다.
재단은 본부장의 임무를 △사업 책임자로 본부 운영 △임상시험 발전 육성을 위한 계획 및 전략 수립 △국내외 기술 및 산업 환경 분석을 통해 신약임상개발전략 수립 △본부가 수행하는 모든 업무의 기획, 선정, 평가 및 관리 등으로 제시했다.
겸직이 불가능한 자리로 연봉은 2억 이내에 책정된다. 임기는 3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본부장 선정 절차와 방법은 4월 3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으로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후 5월 8일 1차 서면평가에서 4명 이내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같은 달 14일 2차 구두발표평가를 거쳐 23일 본부장을 최종 선정한다. 6월부터 임기가 시작한다.
주요 평가기준은 비전과 리더십, 과거 업적 및 R&D 관리역량, 국내 또는 국제적 네트워킹 역량, 공직윤리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본부 사무처로 문의해야 한다.(02-3668-7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