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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2013년 매출 상위 10개 다국적 제약사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GSK의 1인 평균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 자녀 학자금 지원, 사내 동아리 지원, 각종 보험 등이 포함된 복리후생비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최고 수준을 보였다.
제약사 1인 평균연봉은 감사보고서에 명시된 총 급여액에서 종업원 수로 나눈 것으로, 회사 대표 및 모든 임원의 연봉이 포함된 금액이다.
1인당 평균급여는 한국GSK 1억530만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9014만원, 한국화이자제약 8740만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 7456만원 순이었다.
복리후생비는 한국화이자제약 72억, 한국GSK 66억, 한국노바티스 61억, 바이엘코리아 54억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제약사 중 높은 연봉 수준을 나타낸 화이자와 GSK가 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비 역시 가장 많이 지급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매출 상위 10대 제약사 중 1인 평균급여가 낮은 기업은 한국얀센 5102만원, 베르나바이오텍 5636만원, 사노피아벤티스 5830만원이었다.
또 평균연봉 대비 복리후생비가 낮은 제약사는 베르나바이오텍과 한국로슈였다.
베르나바이오텍은 1인 평균 5636만원 급여를 지급했지만 직원 복지에는 7억을 지출했고, 로슈는 연봉 6090만원에 복리후생비 23억을 사용했다.
한편, 급여와 복리후생비는 기업이 공시한 내용 중 해당 항목만을 취합했기 때문에 기업별 항목 구분에 따라 금액이 상이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