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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이 보건복지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사업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광역 단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됐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사업은 산모 고령화와 함께, 다태아 및 37주 미만의 미숙아, 2.5kg 미만 저체중 출생아 등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2008년부터 정부가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병원에 대해 병상 추가 확충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역센터로 지정되면 복지부로부터 향후 5년간 운영 지원금을 비롯해 총 1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이번 선정에 있어 해운대백병원은 그동안 재태연령(임신기간) 23주 및 430g의 초미숙아를 건강하게 키워 퇴원시키는 등 연간 500명 이상의 신생아 입원환자를 치료해왔던 점을 인정받았다.
해운대백병원은 정부 지원과 함께 자체 예산 5억을 추가해 병상을 증설하고 신생아 집중 치료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도입해 중증 신생아 질환을 담당하는 권역센터의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부산 지역의 유일한 지역센터였던 부산백병원에 이어 해운대백병원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