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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인천시 의료기관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충격을 받은 희생자와 생존자 가족들을 위한 정신치료에 팔을 걷어부쳤다.
인천시는 시내 19개 의료기관과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입은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및 실종자 가족들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등 정신건강문제 예방을 위한 무료 상담·진료·치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 상담·진료·치료에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광역·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10곳 및 인천의료원, 산재병원이 참여한다.
민간의료기관은 인하대병원, 가천대길병원, 한림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국제성모병원, 인천사랑병원 등 7곳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그 가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을 안내하고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