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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등이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사진]이 최근 4주간 지속해서 증가해 보건당국이 28일 주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원은 혀와 잇몸, 손 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이나 대변 등을 통해 전파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제16주(4.13~4.19) 참여 의료기관의 전체 외래환자 수 1000명당 수족구병의사환자 수가 3.9명으로 지난 4주간 지속해서 증가했다.
앞으로 기온이 계속 상승하고 외부활동이 증가해 작년(2013년 제16주, 2.6명)에 비해 유행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대부분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영유아의 경우 상황에 따라 뇌간뇌염이나 무균성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질본은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수족구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염기간(발병 후 1주일)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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