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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의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AM10’이 글로벌 망막 전문의들로부터 정확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루트로닉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 올란도에서 열린 2014년 국제시과학·안과학회(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서 ‘AM10’를 활용한 동물 임상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AM10’은 루트로닉이 내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다. 세계 최초로 시력을 담당하는 시세포의 50% 이상이 밀집한 황반 부위를 겨냥해 쏠 수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노영정 교수(여의도성모병원)의 ‘선택적 망막 치료술과 기존 광응고술 후 토끼 망막전위도검사 비교 연구’ ▲박태관 교수(순천향대학병원)의 ‘자동 실시간 리플렉토메트리가 탑재된 마이크로펄스 레이저에 의한 선택적 망막 치료술 후 다국소 망막전위도 검사를 통한 기능 평가’ 강의가 진행됐다.
해외 연자로는 ▲로이더 박사(독일키엘대학병원)의 ‘선택적 망막 치료술 후 초기 나이관련 황반변성(AMD,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치료에 대한 효과 연구’ 등이 소개됐다.
루트로닉은 “이번 연구들은 그동안 접근할 수 없다고 여겨진 황반 영역의 치료 가능성을 입증한 것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노영정 교수는 선택적으로 망막을 치료하는 기술이 기존 광응고술(PC, Photocoagulation)보다 기능적 손실이 적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선택적 망막 치료술은 흉터나 시세포 손상 없이 선택적으로 망막색소상피층만을 타깃할 수 있다.
또한 박태관 교수는 손상된 RPE 세포를 겨냥, 치료한 후 망막 기능이 정상적으로 보존됨을 증명했다.
특히 ‘AM10’은 소리와 빛을 감지해 기계를 제어하는 독보적 자동제어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빛을 감지하는 리플렉토메트리가 장착된 레이저에 대한 연구는 이번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해령 대표는 “에스테틱 분야에서는 루트로닉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안과는 우리가 처음 시도하는 분야인만큼 전세계 의사, 학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안과에서도 에스테틱처럼 튼튼하고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