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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외과 의료기기 ‘썬더비트’와 3D 복강경 ‘엔도아이 플렉스 3D’[사진]가 미국 테크놀러지 어워드(2014 American Technology Awards)에서 건강·의료 기술 분야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테크놀러지 어워드는 미국 IT 업계의 전문가 및 기술산업 정보 제공 기관인 테크 아메리카 재단의 임원들이 IT 제품 및 서비스 중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고급 제조 기술 등 총 15가지 기술 산업 분야 100개 이상의 우수 후보 중 엄선된 40가지 제품만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이번에 선정된 올림푸스의 2가지 제품은 외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혁신 기술을 탑재했다.
먼저 ‘썬더비트’는 고주파 전류를 이용해 조직을 예리하게 절단하는 기존의 ‘전기 메스’와 초음파를 이용해 혈액을 응고시키면서 환부를 절개하는 ‘절개응고장치’를 하나로 통합한 세계 최초의 에너지 통합 수술 기구다.
조직을 빠르게 절단하는 동시에 즉각적인 조직 응고와 혈관 봉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시간과 출혈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또한 ‘엔도아이 플렉스 3D’는 복강경 수술 시 보다 사실적으로 입체감을 구현해주는 이미징 시스템이다.
세계 최초로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최대 100도까지 구부러져 장기 속을 더욱 선명하고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수술의 정밀도를 향상시키고 보다 신속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전언이다.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본부 타마이 타케시 본부장은 “전세계 소화기내과 분야의 기술을 선도해 온 올림푸스의 기술력이 외과 분야에서도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의사와 환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최소 침습 치료에 공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