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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으로 심혈관 확장시술을 받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닷새째 수면 상태에서 회복 치료를 받고 있다.
15일 삼성그룹 및 의료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은 수면 상태에서 진정제와 치료 약물을 투여하는 진정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정상 체온 상태로 심장 기능 및 뇌파는 안정적이다. 의식 회복을 서두르지 않는 것은 환자가 고령에다 지병을 가진 점 등을 두루 감안한 조치다.
실제 응급 심폐소생술(CPR)로 충격을 받은 심장 기능 회복은 최대화하고, 뇌 손상 등 우려는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의료진은 상태 호전을 기대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의식 회복 시기는 여전히 예측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진정제 투여량 등을 조금씩 줄인 뒤 언제 의식 회복을 시도할지를 두고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