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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을 포함해서 여성 40여명을 성폭행한 가짜 60대 산부인과 전문의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지역 방송 KNN에 따르면 이 가짜 의사 김 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10대 여성의 성(性) 고민 글 등에 친절히 답변해왔다.
경찰 조사결과 임신테스트를 해주겠다는 댓글로 피해를 입은 여성만 40여명에 달한다.
가짜 의사는 임신테스트를 해주겠다며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 및 스마트폰 촬영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성년자들의 경우 병원 가기를 꺼려한다는 점을 노렸다는 설명이다.
현재 경찰에 따르면 김 씨 컴퓨터에 성관계 동영상과 사진 등이 40여점 발견돼 피해 여성이 이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김 씨를 성폭력 혐의로 구속, 증거 자료들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