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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이 유전성 탈모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세계적인 탈모 연구자 아돌프 클렌크 박사(독일 화장품 화학학회 안전 평가 전문위원)[사진]는 19일 한올바이오파마 주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카페인의 탈모 예방 효과를 설명했다.
클렌크 박사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모근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직접 작용, 모근 강화와 모근 생애주기를 늘려 탈모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전성 남성 탈모환자의 경우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대사물질인 DHT에 모근이 과민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이 테스토스테론은 모낭 활성을 차단해 모근을 약하게 만들 수 있어 결과적으로 조기에 모근이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약 600개 모근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 카페인과 테스토스테론의 상관관계를 밝혀내 카페인의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그 결과, 유전성 탈모가 시작된 남성 모낭에 카페인 복합제를 투여했더니, 모발 성장기를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시켜 테스토스테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효과를 보였다.
카페인은 투입 2분 만에 모낭을 투과, 30분이면 두피도 통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렌크 박사는 “결과적으로 탈모 예방을 위한 카페인 복합제 함유 샴푸가 효과적”이라며 “탈모 치료는 가급적 젊을 때 주기적으로 장기간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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