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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이 인천대학교 생명과학부와 함께 표적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삼진제약 중앙연구소(소장 신희종 전무이사)는 최근 인천대 신약개발연구소(안순길 교수팀)와 글로벌 표적항암제 혁신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진제약과 인천대는 난치성 고형암 및 혈액암 발병 관련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분자 표적 항암 신약 개발에 들어간다. 세계 표적항암제 시장은 2016년 약 3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우선 과제는 위암, 대장암 진행 및 전이에 핵심 역할을 하는 발암관련 질환 항암제 개발이다.
이를 위해 인천대는 암 유발 단백질 구조규명 기술과 구조기반 선도물질 발굴 및 in-vitro평가를 담당한다.
또한 삼진제약 중앙연구소는 질환 표적 단백질 구조 규명 및 선도물질 최적화, 생물활성도 in-vivo 평가 그리고 항암기작 연구를 맡는다.
아울러 합성기술을 바탕으로 후보물질합성연구, 물리화학적 특성연구, 제제학적연구, 약동력학연구, 질환동물 약효평가 및 초기독성평가 등을 전담한다.
삼진제약 신희종 중앙연구소장은“분자 표적 항암제는 전통적인 세포사멸 항암제와 달리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므로 비교적 독성이 적어 최근 항암제 연구개발 방향의 주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소장은 이어 “기존 항암제 부작용인 세포 독성이 없고 여러 경로를 통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탁월한 항암작용이 증명되고 있어 표적 항암제는 이상적인 신약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삼진제약은 2006년 항암신약후보물질을 미국 임퀘스트(ImQuest)사에 기술이전 하는 등 지속적으로 혁신형 항암제 개발연구에 주력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