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종훈 vs 추무진 후보 "선거법 위반" 쌍방 제소
상호 비방 등 의협회장 보궐선거 '과열' 조짐
[ 2014년 05월 24일 13시 31분 ]

제38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가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거관리 규정 위반을 이유로 후보 간 제소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박종훈 후보 측은 "지난 23일 추무진 후보 선대본부장인 노환규 전 회장이 트위터 등을 통해 박 후보를 공개적으로 비방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에 제소했다.

 

추무진 후보 측이 비방글과 관련해 박종훈 후보 캠프 소속 이동욱 회원을 선관위에 제소한 바로 다음 날이다.

 

의협 선거관리규정 제4조에 따르면 협회 임원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체의 행동을 해선 안된다고 명시돼 있다.

 

박 후보 측은 "아직도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노 전 회장이 전임 회장이 아니라 현 의협회장이라고 사칭하면서 임원 이름으로 선거운동을 하기 때문에 규정 위반이 확실하다"며 "혼탁한 선거를 막기 위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파급력이 큰 페이스북을 통해 비난한 것에 대해서는 선관위도 공감을 표시한만큼 빠른 시일 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서 노환규 전 회장은 "박종훈 교수의 말은 사실이 아니다. 거짓말"이라면서 "의정협상 시작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전공의 비대위 대표들이 협상테이블을 지켰으며 전공의와 관련된 의정협상은 모두 전공의들이 직접 진행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노 전 회장은 "몰랐던 것인가, 아니면 고의적인 거짓말을 하는 것인가"라며 "몰랐다면 물어봤어야 했고, 고의적인 거짓말이라면 나쁜 것"이라고 반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가는 결정도, 뒤로 가는 결정도 회원들과 함께 가야 하는 것이라면 회원들에게 물어봐야 하는 것"이라면서 "한숨이 나온다. 분노도 치민다"라며 박종훈 후보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보다 앞선 고발은 추무진 후보 측이 먼저 행동에 나서면서 이뤄진 바 있다.

 

이동욱 회원이 의협 플라자 게시판에 "추 후보는 2차 의정협상 원문에 분명히 원격진료 입법이 명시돼 있는데도 회원들을 속이고 있다"며 "가처분 기각대비용 후보, 바지사장 후보, 아바타 후보, 회장 시범사업용 후보의 발언과 행보는 완전 사기꾼 수준"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추무진 후보측은 이동욱 회원의 글이 일반적인 수위를 넘어선 비난과 비방이라고 판단해 선관위에 고발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분열된 '의료계 표심(票心)' 공략 본격화
"노환규 지켜라" vs "입성 저지" 대리전 양상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