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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확장 오픈
45병상 갖추고 전담의료진 24시간 배치…뇌신경·심장혈관 질환 신속대처
[ 2014년 06월 03일 11시 33분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응급 전담 의료진을 24시간 배치하는 등 치료 효율성을 높인 응급의료센터[사진]를 확장, 개소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응급의료센터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이번 공사로 45병상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응급환자에게 적합한 공간 배치와 시스템을 구축해 진료의 효율성을 높였다.

 

우선 응급환자가 도착했을 때 치료받을 수 있는 동선이 짧아졌다. 또 환자 분류소(Triage)를 확장하고, 전담 의료진을 24시간 배치해 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를 우선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중증 환자를 위한 집중치료실을 넓히고, 경증 환자와 소아환자 진료구역도 따로 뒀다. 응급시술과 처치를 할 수 있는 치료실을 독립 공간으로 마련했다.

 

응급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공기 순환장치가 설치된 격리실을 구축했다. 응급환자의 보호자를 위해서도 넓고 쾌적한 대기실을 마련했다.

 

인천성모병원 이운정 응급의료센터장은 “환자 증상과 상태에 따라 진료 공간을 분리해 치료의 효율성을 높였다"며 “뇌신경 질환, 심장혈관 질환 등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01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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