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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팀'에서 '실'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국민건강경제정책실, 의료수출지원실 등을 신설했다.
진흥원은 보건산업정책 선도 및 전략기획 기능 강화, 산업체지원 시너지 창출, 사업추진 실행력 강화 등을 이유로 지난 1일자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5본부 10단 5실 5센터를 5본부 12실 4단 3센터로 통합 조정해 팀 중심에서 실 중심으로 변화를 줬다. 진흥원은 개편을 계기로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국민건강경제정책실'과 '융합산업전략실'도 신설됐다. 이는 국가전략 차원의 건강시스템과 경제시스템을 연계한 보건산업에 특화된 정책선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R&D 진흥본부에는 ‘성과관리혁신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성과관리혁신단은 성과관리 혁신·확산 기능을 강화하고, ‘R&D사업 성과관리·홍보-사업관리·지원’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또 기존 항노화사업단을 고령친화산업정책실로 확대·개편해 신산업에 대한 정책․전략개발 및 사업화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보건산업에 특화된 한국 고유의 국민건강경제모델을 개발·확산하는 전략기획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수출지원실을 신설해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 수출정책·전략 개발, G2G지원, 보건의료 ODA 지원 등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의료기관 및 보건산업의 글로벌화 지원 기능을 확대·강화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