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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제34차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의학 EXPO 2014'를 개최한다.
이번 제34차 종합학술대회의 대주제는 '고령사회와 미래의학'이다.
조직위원회 3일 "전체 의료계와 전 국민이 동참해 함께 고민하면서 의료계와 국민이 소통하고 동행할 수 있는 커다란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이 대주제를 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동익 조직위원장은 "과거 의협 회원 위주의 틀을 벗어나 의대생, 의사 가족 등 비의료인도 동참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학 EXPO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 앞서 예측 가능한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의료계 역할을 제고하고, 국민 참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이번 대회의 목표를 뒀다"고 강조했다.
대회 첫 날은 '미래의료, 어디로 갈 것인가?', 둘째 날은 '2018, 고령사회를 극복한다', 마지막 날은 '의료, 현장에서 준비한다' 등의 주제가 다뤄져 심도있고 풍부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의학이 사회에 미치는 전반적인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시대적인 쟁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산하에 '사회정책위원회'를 구성해 '통일의료 한국 심포지엄'과 '해외의료봉사, 사회봉사 심포지엄'을 특별 심포지엄으로 편성했다.
학술 프로그램으로는 ▲Congress Lecture ▲Special Lecture ▲Special Symposium ▲Main / Mini Symposium ▲Refresh Course ▲Young Doctor Forum ▲기초의학 학술대회 프로그램 ▲개원의협의회 프로그램 ▲대국민 강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전문적인 의료분야의 지식이 요구되는 일반적인 의학 학술대회 참관과 달리, '대국민 건강 강좌' 프로그램이 신설돼 눈길을 모은다.
구체적으로는 ▲성공적인 노후건강관리 ▲뇌미인: 치매 걸리지 말고, 걸리더라도 예쁜 치매가 되자 ▲건강백세, 운동이 길이다 ▲비뇨생식: 요실금 강의 ▲나의 맞춤 스트레스 관리 등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노년층과, 고령을 앞둔 중장년층에게 전문 의학분야의 지식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강연이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