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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과대학 진학 시 외국 학생들도 장학금을 받고 입학할 수 있는 장학금 제도가 시행 중이다.
성적과 관계없이 소득 증빙만을 통해 학비의 최대 80%에 달하는 금액을 수령할 수 있어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국내 의대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의대를 졸업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의료 전문 헤드헌팅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연방정부 및 주정부, 입학학교, 약 2만개의 재단 및 기관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미국 대학은 우리나라와는 다른 SAT, 면접, 봉사활동, 인턴십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매년 책정된 장학금은 있지만 한국 학생 정원은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작년에는 약 70억원 가량의 장학금이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미국 금융회사인 ING의 대학 재정관리 담당 계열사와 글로벌 헤드헌팅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과 중국에서 실시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헤트헌팅 업체를 통해 성적 및 적성에 맞는 대학교를 선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에세이 첨삭, 입학원서 작성, 장학금 수령이라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의료전문 헤드헌팅 업체인 친HR 관계자는 “미국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GPA(성적) 관리와 희망 대학에 맞춰 에세이 등을 준비한다. 미국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이러한 점을 빨리 숙지해 준비하는 것이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 합격 시 입학금 납부 후 F1 비자(유학생)을 받아 출국하면 된다”며 “이러한 장학 제도에 대한 인식이 국내는 아직 부족하다. 이에 한국 학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장학 프로그램 제도를 대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