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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영역의 전문상담사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정신건강상담사협의회’가 정식 창립된다.
상담과 관련한 국내 주요 4개 학회인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상담학회, 한국기독교상담심리치료학회, 한국가족치료학회가 협의회를 조직하고 오는 6월28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앞서 4개 학회는 지난 2월 18일 국회에서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상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정책세미나를 개최하며 전문상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사진]
향후 협의회는 각 학회에서 민간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상담 전문가들에게 정신보건법 개정안 및 정신건강에 대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자격검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준비할 계획이다.
실제 기존의 국내 정신질환 치료 체계는 입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문제에 부딪쳐왔으며 이를 지역사회 중심의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개편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 협의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