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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제약의 비염치료제 ‘옴나리스나잘스프레이’의 영업 파트너가 한독에서 조만간 제일약품으로 넘어갈 전망이다.
다케다제약과 한독의 옴나리스 공동판매 계약 종료에 따라 조만간 제일약품이 판매할 계획이란 전언이다. 현재 계약을 위한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옴나리스는 오는 12월 특허만료 된다. 다케다제약 입장에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제일약품의 막강 영업력을 믿어보겠다는 의중으로 비쳐진다.
특히 다케다는 제일약품과 유수의 제품들에 대해 코마케팅을 이루고 있다 보니, 옴나리스 역시 제일약품에 맡기는게 관리 차원에서 보다 수월하다는 분석이다.
제일약품은 앞서 다케다제약의 란스톤과 덱실란트 등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고, 작년 7월부터는 다케다의 대표 오리지널 품목 액토스와 카비드, 에비스타를 들여 온 바 있다.
아울러 제일약품은 올 초 다케다제약이 한국법인 설립 이후 첫 국내 런칭했던 당뇨치료 DPP-4억제제 ‘네시나정’에 대해서도 공동 판매를 계약, 매출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의약품 옴나리스의 현재 매출은 약 40억원대로, 이 같은 제휴사 교체에 따른 향후 매출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 다케다제약 관계자는 “제일약품과의 옴나리스 공동 프로모션에 대해 논의 중"이라면서 "아직은 계약 체결 이전 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소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