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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의 건강정보 빅데이터가 본격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심평원과 10개 연구중심병원은 지난 25일 심평원 본관 회의실에서 상호 정보교류 및 연구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의료정보지원센터 정보 활용 인프라 제공 ▲기관 간 프로젝트 및 연구과제 컨설팅 제공 ▲연구 목적 및 중점 연구분야에 대한 맞춤형 데이터 세트 제공 ▲상호유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 사항에 대한 교류협력 등이다.
정보 제공 및 활용 범위, 데이터별 가격 및 성과물 관리 등 MOU에 따른 구체적인 사항은 7월 경 위원회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심평원은 보건의료 R&D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으로의 분석인력 채용 및 취업,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포럼 추진 등 연구중심병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윤석준 심사평가연구소장은 "빅데이터 제공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보건의료생태계 개선 및 신성장 동력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병원 관계자는 "MOU를 통해 향후 10년간 연구분야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