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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산재병원’이라는 명칭이 사라진다.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은 30일 ‘○○산재병원’ 대신 ‘근로복지공단 ○○병원’으로 전국 10개 산하 병원의 이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대전산재병원은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으로 바뀌게 된다.
그동안 ‘산재병원’이라는 명칭 탓에 근로복지공단 병원의 경우 산재 환자만 진료한다는 오해를 불러왔다.
공단 측은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고객층 확대 및 공단 네트워크 병원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갑 이사장은 “향후 공단 소속 병원이 산재환자의 요양부터 재활까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료기관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 의료 인력 보강, 연차별 시설 리모델링, 장비 현대화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진정한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