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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매출 300~4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넥시움’이 오는 22일 특허 만료되는 가운데, 대원제약이 제네릭 시장 첫 포문(砲門)을 열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대원은 자사 개발 제네릭 제품을 국내 제약사 10여 곳에 위탁 판매할 계획으로 확인됐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성분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염삼수화물)은 현재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블록버스터급 약제다.
넥시움은 개발이 까다롭기 때문에, 특허만료를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현재까지 대원제약과 종근당만이 제네릭 품목허가를 받아놓은 상태다.
대원제약은 에스원엠프정20·40mg에 대해 지난 5월 30일 허가를 받은 가운데, 종근당의 오엠피에스정20·40mg의 경우 한 달 뒤인 6월 30일 허가가 났다.
통상적으로 제품 출시까지 품목 허가 후 2개월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대원제약의 넥시움 제네릭은 오는 8월 1일 출시될 예정이란 전언이다.
특히 대원제약은 이러한 넥시움 제네릭 개발력을 위탁 판매로도 승화시켰다. 10곳의 제약사들이 대원의 제네릭에 대해 향후 위탄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지널 넥시움은 앞서 출시됐던 한미약품의 개량신약 ‘에소메졸’ 등과 향후 출시될 유수의 제네릭 제품들로 인해 매출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아울러 넥시움은 특허만료에 따른 30% 약가인하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대원제약 관계자는 “넥시움 제네릭 허가를 먼저 받았기 때문에 가장 빨리 시장 출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10곳의 제약사들에도 위탁 판매키로 한 상태”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