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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부산 기장군수·신재원 충청남도의원 등 3명
[下]한의사 출신 후보자는 총 5명 중 3명이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우선,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 당선자(무소속)는 51.25%의 지지율을 얻어 초대·5대 기장군수에 이어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장 16명 가운데 유일한 무소속 당선자다.
오 군수는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9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생활을 한 특이한 이력도 있다. 공약으로는 시니어 의료휴양타운 조성, 국립노화종합연구원 유치 등을 내걸었다.
그는 “세종대왕께 태평성대를 묻자 백성들이 각자 하고자 하는 일들을 원만하게 행하며 살 수 있는 세상이다라고 답하셨다 한다. 군민의 손톱 밑 가시를 빼내는 행정이 아니라 가시나무를 심지 않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신재원 충청남도의원 당선자(새누리당)는 56.85%의 지지율로 충청남도의회 제4·5·6대를 거쳐 10대에 당선된 4선 중진의원이다. 현재 신진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신 의원은 “그 동안 성원 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의정 활동 기간 동안 주민생활 민원 해소와 보령시 북부지역 발전, 도립의료요양병원 개설 추진 등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전라남도 순천시의원에 출마한 문규준 의원(새정치연합)는 23.98%의 지지율을 얻어 당선됐다.
그는 제5·6대 순천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이번에 3선 중진 의원이 됐고, 순천시 한의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 의원은 경희대를 졸업, 문규준한의원 원장이다.
문 의원은 “3선에 성공했으니 그에 걸맞는 역할을 할 것이다. 순천지역은 대표적인 고령화 지역이다. 각 보건의료 직역 간 정례화된 모임 등을 통해 건강 100세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치과의사 장영석 경상북도의원 유일
치과의사 출신 후보자 5명 중 지역구에서 단독 입후보한 장영석 경상북도의원(새누리당)이 연임을 확정지으며 유일하게 생존했다.
그는 경북대 치과대학 치의학과 졸업했고, 현재 장영석 치과의원 원장이자 경상북도의회의원이다.
장 의원은 “무투표로 당선된 것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지역민들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민과 의료계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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