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생존율 '아바스틴 vs 얼비툭스' 2라운드
美연구팀, KRAS 정상형 환자에 대한 1:1 연구결과 발표…"기간 연장 비슷"
[ 2014년 07월 16일 20시 00분 ]

항암제 얼비툭스(세툭시맙)가 아바스틴(베바시주맙) 보다 대장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더 연장시킨다는 연구가 작년 미국서 발표된 가운데, 이번에는 둘의 생존율이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아바스틴과 얼비툭스 1:1 연구결과에 따르면 두 약물 치료군 간 전체 생존기간 연장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 얼비툭스가 리스크쉐어링 방식으로 보험급여에 등재된 후 로슈(아바스틴)와 머크(얼비툭스) 양사가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다.

 

최근 ASCO에서 발표된 ‘CALGB(Cancer and Leukemia Group B) 80405’ 연구에 따르면 아바스틴과 얼비툭스 치료군의 전체 생존기간은 각각 29.0개월, 29.9개월로 두 약제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아바스틴 또는 얼비툭스를 폴폭스(FOLFOX)나 폴피리(FOLFIRI) 항암요법과 병용했을 때 전체생존기간(OS)을 1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로 측정한 것이다.

 

두 약물은 국내에서 화학요법과 병용해 투여가 가능한 치료제로, 1차 평가 변수 분석을 지표로 한 1:1(head-to-head)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13년 ASCO에서는 ‘얼비툭스+폴피리’ 병용요법이 ‘아바스틴+폴피리’에 비해 전체 생존기간을 3.7개월 더 연장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바 있다.

 

그러나 올해에는 아바스틴과 얼비툭스의 생존율이 차이가 없어 향후 처방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국내 전이성직결장암 환자는 약 60%에서 KRAS(위험성평가) 유전자 정상형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환자군에 대한 시장을 넓히는 것이 중요한 요소다. 

 

‘CALGB 80405’ 연구를 발표한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앨런 베눅 박사는 “이번 연구는 전이성 대장암의 KRAS 정상형 환자에서 아바스틴 또는 얼비툭스에 항암요법을 병용하는 것은 합리적인 치료옵션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슬기기자 ls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얼비툭스, 대장암 치료효과 탁월"
아바스틴, 대장암 환자 2차 치료제 유럽 승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