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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국산 신약인 대원제약 펠루비(성분 펠루비프로펜)가 서방형 복합제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2008년 출시 후 연간 30억원대 매출로 기대치에 다소 못미쳤던 펠루비가 복합 개량신약으로 블록버스터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원제약이 야심차게 개발한 펠루비는 ‘골관절염 증상 및 징후 완화’ 적응증으로 출발해 ‘류마티스관절염’ 및 ‘요통’ 완화 적응증을 추가적으로 획득한바 있다.
대원은 앞서 펠루비를 중국 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中 사천허방실업집단유한공사와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
펠루비는 골관절 및 요통 증상에 작용하는 비스테로이성(NSAIDs) 소염진통제로 국내에서 2007년 허가를 받은 후 2008년 출시됐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펠루비’와 근이완제 성분인 ‘에페리손’을 결합한 복합 개량신약 DW340에 대한 임상1상을 승인받았다.
근이완제인 에페리손 성분은 요통, 견관절주위염, 경직성마비 등에 효능이 있는 치료제다.
이번 임상은 펠루비+에페리손 복합제 DW340과 DW330SR, DW1030의 병용요법 시 생체이용률을 평가하는 것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시행된다.
DW330SR과 DW1030은 각각 대원제약이 현재 개발 중인 펠루비, 에페리손 서방형제제다. 때문에 새로 출시될 펠라비 복합제 역시 서방형으로 탄생될 계획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요통환자의 통증완화를 목적으로 DW340 복합제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소염진통제인 펠루비와 근이완제인 에페리손이 결합된 만큼 두 약물간 장점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