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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의 오랜 숙원이었던 ‘회관 건립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건물을 매입키로 최종 결정하고, 현재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치위협은 수차례에 걸쳐 회관 후보지를 검토하며 난항을 거듭해 왔다. 6만여 회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건립 기금을 모아왔다.
이번에 매입이 결정된 건물은 2011년 10월 준공됐다. 지상 4층 규모 단독 건물로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총 대지면적 198㎡ 부지, 연면적 395.83㎡(119.73평) 규모로, 승용차 5대 주차공간과 내부 승강기를 갖추고 있다.
현재 치위협은 사무국과 회의실 및 회장실, 다목적 교육실, 자료보관실, 서고, 창고 등의 공간설계를 위해 내부 인테리어 공사 참여업체 선정을 하고 있다.
치위협 회관 건립사업은 올해 2월 정기총회를 통해 김원숙 협회장을 비롯한 16대 집행부에 추진을 위임하는 안이 의결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당시 총회에서는 건립이 아닌 건물매입 방식으로 논의됐다.
이에 따라 16대 집행부는 회관건물매입 추진위를 구성해 대상건물을 물색해 왔다. 외부 전문가에게 타당성 검토를 의뢰하는 절차를 거쳐 적법, 적절성 평가를 토대로 지난 6월 이사회에서 매입을 확정했다.
김원숙 회장은 “그동안 회관 매입사업을 추진하면서 백방으로 뛰어 다녔지만 적절한 대상지가 나타나지 않아 사실 마음고생을 좀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크기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집행부 임원 일동은 접근성이 탁월한 입지조건까지 구비한 곳에 치위생계의 염원을 풀 둥지를 마련하게 돼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올 가을에 개관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