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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환자 2명에게 신약을 투여한 결과 상태가 혼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브랜틀리 박사와 화이트볼 의료보조원에게 지난 7월 31일 실험약물 ‘ZMapp'를 투여한 결과 이들이 기력을 회복했다고 5일 보도했다.
해당 약물은 미국 정부와 군부가 장기간 연구 끝에 올해 초에 내놓은 것으로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효능을 보였지만 아직 임상시험을 거치지는 못한 상태다.
현재 신약을 투여받은 브랜틀리 박사는 아틀랜타 에모리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화이트볼 의료보조원은 5일 특수장치된 비행기로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아직까지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투여 효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으며 외신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호전 소식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