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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올 하반기 러시아와 인근 독립국가연합의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적용되는 한-러 무비자 시행, ‘상호 방문의 해’ 등 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이용해 지리적으로 가까운 러시아와 CIS 국가의 의료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오는 9월 러시아 극동주 현지 에이전시 10여명을 초청해 경남의 의료 인프라에 대해 알리고 10월에는 도내 병원 관계자와 암, 뇌신경·심혈관계 중증질환자가 많은 카자흐스탄 등 CIS국가를 방문해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러시아, CIS국가의 주요 협력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경남 의료관광 가이드북을 제작해 정기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 달에는 러시아 극동주 사하공화국 북동연방대학교 제페 나탈리아(GEPPE NATALIA) 의과대학 교수, 전공의 등 9명이 창원시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등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