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기관 '환자정보 공유' 본격 추진
政, 서비스산업 투자활성화 대책 일환…"불필요한 의료중복 해소"
[ 2014년 08월 12일 11시 18분 ]

의료기관들이 가진 의료정보 공유가 본격 추진된다. 이를 위해 우선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용어 표준화 방안이 시행된다.

 

정부는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 브리핑을 통해 의료기관 간 의료정보 교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은 “현재 의료기관 내에서 사용되는 용어조차 통일돼 있지 않아 타 병원에서 진단, 치료받기 쉽지 않다”며 “우선 용어 표준화에 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표준화 이후 정부는 의료기관 간 환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불필요한 의료중복이 이뤄지지 않겠다는 계산이다. 정보 교환을 통해 다른 의료기관에 가서도 진료내역을 바로 보고 중복되는 검사 비용을 줄이자는 것이다.

 

실제 의료기관 간 정보가 공유되면 A병원에서 MRI 검사를 한 환자는 B병원을 찾아도 또 MRI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게 된다.

 

전병왕 과장은 “지금은 환자 개인이 의료기관에서 본인 정보를 요구해 이를 보관하고 다른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제시해 진료를 받는 정도 수준”이라며 “환자 개인이 정보를 관리하고 운반하다 보니 자료의 양이 제한돼 있고 그 과정도 번거롭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료기관 간 정보를 시스템적으로 공유하면 그만큼 효율적으로 정보 공유가 이뤄지고 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면서 “물론 의료기관의 정보 공유는 환자의 동의를 전제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정보 유출 등 부작용에 대해서는 안전장치 마련을 약속했다. 전병왕 과장은 “정보 보안체계를 구축해 개인의 의료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의료정보는 매우 민감한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확실한 안전장치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환자정보 유출 55억 소송' 醫 치고 藥 받고
병·의원 등 의료기관 '개인정보 보호' 더욱 강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