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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는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가청 최대 한계 범위를 넘어서는 주파수를 갖는 주기적인 음압을 의미한다. 지난 50년 전부터 주파수에 따라 다양한 방면으로 인간의 삶 속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초음파 기술이 활용되는 분야는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검사하기 위한 초음파 검사기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종양치료) 기술 등이었다.
최근 치과 분야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세척기술을 활용한 전동칫솔이 국내에 본격 런칭됐다. 라이넥스는 “구강위생에 있어 세계 최초로 초음파 기술을 접목시킨 100% 초음파 전동 칫솔 ‘Emmi-den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이넥스는 온열암치료기 온코써미아를 취급하는 ㈜하스피케어 및 재활,물리치료 장비 업체 ㈜하스피와 같은 법인 사업체다.
Emmi-dent는 초음파 기술 전문기업 EMAG 그룹 내 Emmi-Ultrasonic사에서 개발됐다. 해당 업체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미국, 스위스, 일본 등에 현지 법인이 있는 초음파 기술 전문 회사로 지난 20년간 일반 생활 및 산업에 활용되는 초음파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켜왔다.
그간 쌓아온 초음파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강 위생과 치아 세정을 위한 혁신적인 초음파 칫솔을 개발해 과거 ‘프라하 국제 치의학 전시회’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전 세계 28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회전식, 음파식 전동칫솔이 주를 이루는 시장에서 진보된 독점 기술로 치열한 경쟁 시장을 개척해 왔다.
초음파 세정의 가장 큰 장점은 구강질병의 주요 원인인 박테리아를 살균한다는 점이다. 구강질병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해 잇몸질환, 치주염 치은염 예방, 구취제거 및 치아 미백에 도움이 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단순한 마모를 통한 치아, 잇몸의 세정이 아니라 물리적인 움직임이 전혀 없이 오직 100% 초음파를 통해서 세정이 이뤄진다”며 “칫솔을 치아 표면, 잇몸 주위에 접촉만 시켜주면 치아, 잇몸의 마모 없이 구강위생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초음파 세정의 박테리아 살균 원리는 나노버블을 일으키는 전용 치약을 매개체로, 초음파를 치아 표면 및 잇몸 속 약 12mm 깊이까지 전달해 cavitation(공동현상)을 일으킨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전동칫솔의 작동원리는 초음파가 아닌 음파 진동에 머물러 왔다”며 “Emmi-dent 초음파 전동칫솔은 구강 내 박테리아를 살균해줌으로써 잇몸 염증 및 치아 관련 질병 예방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년 전부터 치과전문의와 환자 대상으로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본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실제로 서울아산병원 암 병동에서 Emmi-dent 초음파 전동칫솔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들의 반응을 살펴본 결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