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보건소, 약사·간호사·의사 '품귀 현상'
10곳 중 9곳 보건인력 배치기준 미달…충족기관 9.5% 불과
[ 2014년 09월 15일 11시 17분 ]

전국 보건소 10곳 중 9곳은 보건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자체별 보건소 보건인력 배치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력기준을 충족하는 보건소는 전체 253곳 중 24곳에 불과했다. 비율로는 9.5%에 해당된다.

 

전국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253곳 중 직종별 최소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곳은 △약사 210곳 △간호사 142곳  △임상병리사 110곳 △영양사 108곳 △치과의사 72곳 △의사 66곳 △방사선사 65곳 △물리치료사 26곳 △한의사 18곳 △치과위생사 17곳 등 순으로 전 직종에서 보건인력이 부족했다.


직군별 인원 부족현황을 보면 △간호사 601명 △약사 255명 △임상병리사 163명 △영양사 113명 △의사 84명 △방사선사 74명 △치과의사 72명 △한의사 18명 △물리치료사 17명 △치과위생사 17명 등 총 1426명의 보건인력이 더 필요했다.


보건소가 이 같은 인력부족난에 시달리는 것은 지자체의 재정적 뒷받침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안전행정부가 기준인건비제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여건이 상이하다 보니 보건소 인력배치가 후순위로 밀려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울 등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배치기준을 준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보건인력 배치기준을 준수한 24곳 중 20곳이 서울에 위치해 있었다. 기준을 충족한 지방 보건소로는 경기 광주시보건소, 강원 춘천시보건소, 경북 경주시보건소, 경남 김해시보건소가 전부였다.


또 직종에 따른 보건소 인력배치의 문제도 지적됐다.


약사는 의약분업이 시행되면서 직접적인 조제업무를 할 수 없게 돼 현장에서는 의약품 보관 및 행정업무를 맡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장을 반영한 적정인력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김제식 의원은 “보건소는 공공의료를 대표하는 기관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인력마저 제대로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지자체가 보건소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정부는 이에 걸맞는 지원을 해 조직, 의료시설 등 제반 기능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정혜기자 mjh_nuit@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보건소 간호사가 고혈압·당뇨 치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