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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이 고공 성장을 위한 태동기였다면, 2015년은 다져 놓은 기반을 토대로 비상(飛上)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시믹코리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CRO의 대명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
시믹코리아가 1998년 한국 법인 설립 이래 17년만에 가장 높은 수익을 내며 도약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믹코리아 송승우 대표이사[사진]는 타 CRO기업과는 차별화 된 경영철학과 의약품 임상 연계 시스템을 바탕으로 2015년에는 실질적인 수익 가시화 및 경영 성장을 이룩해 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비단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태평양 지역 등 탈(脫) 아시아 적 마인드로 의약품 임상시험 수탁분야 최강자로 우뚝서겠다는 포부다.
시믹코리아를 이끄는 송승우 대표의 경영 철학은 '유연하고 탄력있는 커뮤니케이션'이다.
신약개발에 필요한 의약품 임상을 가장 효율적으로 신속하게 이행해내야 하는 게 CRO업무의 핵심인 만큼 제약사와 임상진행 병원, CRO업체 간 짜임새 있는 소통을 가장 최우선으로 회사 성장을 가시화하겠다는 것이다.
"디지털 온라인化 통한 CRO업무 강점"
의약품 임상완료에 필요한 고급 소통능력을 시스템화하기 위해 시믹코리아는 의약품 임상수탁 과정의 온라인 전산화 작업을 완료했다. 과거 수작업으로 기록 및 작성했던 임상수탁 업무를 디지털화, 훨씬 쾌적하고 정확하게 의약품 임상 단계를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송승우 대표는 "시믹코리아가 타 CRO업체들과 차별화되는 점이라면 의약품 임상프로그램을 모두 전산화시켰다는 것"이라며 "이로써 CRO업무의 모든 단계를 클라이언트 제약사와 임상 시행 병원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산화로 인해 의약품 임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가 크게 줄어들어 의약품 허가 관련 위험성도 대폭 감소됐다"며 "연계, 소통 능력 향상을 통해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는게 시믹코리아의 경영 노하우"라고 밝혔다.
시믹코리아는 의약품 임상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실제 제약사, 임상시험 병원과의 협업에 있어서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유했다.
송승우 대표는 CRO업무를 신청한 고객 제약사를 직접 찾아 방문한다. 클라이언트 별 특징을 기억해 가장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의약품 임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즉, 머리와 지식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직접 피부로 체감한 경험을 업무에 반영, 고객 맞춤형 의약품 임상수탁을 실현해 내고 있는 것이다.
송 대표는 "밀도있고 심도깊은 의약품 임상을 위해 직접 움직인다. 기업 외연이나 규모에 집중하는 것 보다는 내실을 다져 실효성 있는 CRO업무를 이행하는게 중요하다는 철학 때문"이라고 말했다.
"쾌활한 사내 분위기, 직원들 업무 수행에 자양분"
시믹코리아는 일본계 외자 CRO기업이지만, 한국 법인만은 국내 시장에서 독립적인 그룹으로 커나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 사내 직원들 역시 독자적인 기업이라는 마인드로 상호 공감대를 높여 나가며 의약품 임상수탁 업무를 수행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송승우 대표는 시믹코리아의 독립 성장을 위한 자양분으로 활기차고 웃음많은 회사 분위기를 꼽았다. CRO업무가 제약사와 임상시험기관 사이를 유연하게 연계시켜주는 관절과도 같은 일인 만큼 사내 직원들이 활기차야 의약품 임상도 쾌속 질주할 것이란 설명이다.
송 대표는 "3년만에 국내 법인 감사를 나온 시믹 일본 본사 담당자가 이전한 시믹코리아를 지칭해 과거보다 훨씬 밝아지고 활기차졌다고 전했다"며 "의약품 임상수탁 업무가 중간에서 처리해야 하는 일이 많은 만큼 회사 외부 스트레스는 차치하고서라도 사내 스트레스는 받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런 회사 분위기를 기반으로 싱가폴, 대만,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는 물론 더 나아가 탈(脫) 아시아적 마인으로 아태 지역 최고 CRO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