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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진흥본부장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윤건호 교수가 내정됐다.
19일 진흥원 및 가톨릭의대에 따르면 윤건호(내분비내과) 교수가 최근 실시한 개방형직위 초빙 공모에서 최종 합격했다.
진흥원은 보건산업 육성 발전과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R&D 사업을 지원하는 정부 공공기관이다.
지난달 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기 위해 R&D진흥본부장을 공모했다.
실제 R&D진흥본부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모든 연구개발사업을 기획·관리하는 직위로서 진흥원 산하 5개 본부 중 하나를 총괄하는 핵심보직이다.
임기는 2년으로 지난 2010년 고대의대 선경 교수(흉부외과)를 시작으로 최근까지는 서울의대 박노현 교수(산부인과)가 맡아왔다.
R&D진흥본부는 HT 사업전략 기획실, 중개연구단, 신기술개발단, 건강기반구축단 및 성과관리혁신단을 포함하고 있다. 이곳의 예산은 1천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내정된 윤건호 교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U헬스케어사업단 단장과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대한당뇨학회 부회장에 재임 중이며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플랫폼 연구개발 총괄,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당뇨병 분야의 권위자다.
윤건호 교수는 “보건산업 리더십을 가진 전문인력 양성, IT와 의료의 기술적 조화,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통해 창조경제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미래 보건산업 의료기술을 위한 R&D 기획을 강화하고 이에 따른 지원 제도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