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30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최단 기간 최다 증례' 서울성모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팀, HPS 레이저 수술 1천례…기념세미나서 차세대 XPS 첫 시연
[ 2014년 09월 19일 20시 00분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팀이 HPS(High Performance System) 레이저 전립선비대증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이는 HPS 레이저를 이용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단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전립선 비대증 환자를 치료한 결과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의 비정상적인 이상 증식 때문에 방광 출구로의 소변 배출 장애, 하부요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방광기능저하,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약물을 통해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며 어지러움증,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을 감수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19일 김세웅 교수는 “비대된 조직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100gm 이상의 거대한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고출력 HPS 레이저 수술을 통해 절개 없이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출력 HPS 레이저 수술은 직경 7㎜ 정도의 가느다란 내시경을 요도로 삽입해 120W 레이저 광선을 발사, 전립선 비대증 조직을 기화시키는 치료법이다.

 

전립선 조직을 직접 제거하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을 억제하는 데 그치던 약물요법에 비해 탁월한 치료 효과를 자랑한다.

 

또 기존 수술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출혈과 통증을 줄일 수 있어 지혈제를 복용하는 환자 및 노약자에게도 시술이 가능하며 수술 시간이 줄어든 것이 장점이다.

 

특히 김 교수팀은 HPS 레이저 수술 1천례를 달성하는 동안 아스피린, 항응고제 등을 복용해 출혈의 위험이 높은 심혈관계 질환 환자 같이 수술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수술을 시행했다.

 

김세웅 교수는 “기존 경요도전립선 절제술에 비해 역행성사정, 요도협착과 같은 합병증이 현저히 적게 발생하고 배뇨 곤란의 증상도 의미있게 호전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은 김 교수팀의 수술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19일 오후 2시 본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세미나에서는 대만 국립양밍대학 지엔방핑 교수와 동국대병원 비뇨기과 이경섭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 교수팀이 서울성모병원병원 전립선 비대증 HPS 레이저 수술 1000례 시행 결과를 발표했다.

 

또 차세대 레이저인 XPS 레이저를 이용해 전립선비대증 환자인 전 모씨(67)에게 성공적인 라이브 수술을 진행했다.

 

김세웅 교수는 “누구보다도 전립선비대증 질환 치료에 집중을 해 좋은 실적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남성들의 건강을 위해 책임지고 일하는 의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가톨릭의대 "실전 강한 의사 양성"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