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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원장 송경원)이 중국 환자 유치와 의료 프로세스 수출에 벅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국 양주대학부속 슈베이병원(병원장 왕진첸)과 의료진 및 환자 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의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국 양주시에 유치한 슈베이병원은 1900년 개원, 11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있는 병원으로 1994년 강소성 최초로 3차병원에 지정됐다. 현재 1800개가 넘는 병상을 보유한 대형병원으로, 양주시 및 인근 지역 약 1000만 인구를 책임지고 있다.
이어 ‘Together For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두 기관은 상호간 의료 역량을 증진시키기로 합의했다.
실제 연 1회 이상의 정기적인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1차 협약을 마친 두 기관은 올해 안으로 양교 당사자 미팅을 거쳐 실무차원의 실질적인 업무추진 들어가게 된다. 아울러 단기연수를 추진, 점진적으로 인적교류를 확대하게 된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장기 연수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강동성심병원은 대형 중국 의료기관과 환자진료를 위한 상호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임상교육을 제공하는 교류를 갖게 됐다.
이를 넘어 환자의뢰 등을 통한 해외환자 유치와 선진 병원경영기법과 앞선 의료프로세스 수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경원 병원장은 체결식에서 “이번 MOU를 통해 양 의료기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교류를 실천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학술대회 개최와 의료진 연수 등의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증진해 서로의 미래를 밝혀주는 동반자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 관계증진을 기대했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