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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자를 경찰이 병원으로 데려가 보호하는 '주취자 원스톱 응급의료센터 제도'가 확대 운영된다.
경찰청은 2011년 10월부터 서울 보라매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동부병원, 적십자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시행하던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6대 광역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술에 취해 의식을 잃어 안전사고를 당할 우려가 있는 심각한 수준의 만취자를 병원으로 옮기는 것으로, 경찰은 의학계 자문을 통해 만든 체크리스트로 일부 시민만 해당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행 응급의료법과 1회성 만취자 같은 경우는 보호 대상이 아니지만 서울시가 시민 보호 차원에서 경찰에 협조함에 따라 최근까지 1만8000명 가량의 만취자가 보호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뿐만 아니라 6대 광역시에도 설치하기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