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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1만 여명이 사전등록한 것으로 알려져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박람회 사무국은 “사전등록 인원이 1만 여명에 달한다”며 “세계적 의료기기 기업이 총출동하고, 대한병원협회가 다양한 세미나를 준비함에 따라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국의 삼성메디슨과 한림의료기 퍼시스, 미국의 GE헬스케어, 중국의 마인드레이 등이 참여해 미래 수술실과 4인 병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특히 의료 IT 어플리케이션관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현실치료실과 호미·씨엘게임즈 등 게임·콘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재활치료와 교육, 그리고 훈련 프로그램 및 장비가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미래 의료시스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고 재활로봇인 이스라엘의 ‘Rewalk’와 우리나라 순수 기술 기업인 ‘헥사시스템즈’의 로봇이 출품된다. 개막식에서는 하체마비 장애우가 직접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는 모습을 시연한다.
이와 함께 의사와 간호사, 병원 행정 직원 등 병원 종사자를 위한 전문 세미나가 준비돼 있어 의료인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병원인들의 축제인 만큼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 대한중소병원협회 컨퍼런스, 대한전문병원협의회 합동이사회, 서울시병원회 정기이사회 등도 동시에 개최된다.
일반인을 위한 세미나 역시 열린다. 대한기능의학회와 함께 △장이 건강해야 장수한다 △치매 치료가능 하다 △해독주스로 만성병 치료방법 등 명의들이 직접 대국민 생로병사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 측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참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주요 노선에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셔틀버스는 서울역, 용산, 합정, 양재(강남) 등 서울 각지에서 운행되며 노선은 홈페이지(http://khospital.org/kh2014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