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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의료진으로부터는 호평을 받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는 시판되지 않은 환자 이동용 침대가 있다. 터키에 본사를 두고 있는 TAUTMANN사의 ‘스트레처카’ 시리즈가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할 채비를 갖췄다.
TAUTMANN사의 공식 수입사 ㈜엠에이에스는 해당 제품의 런칭 배경 및 특장점에 대해 소개하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엠에이에스는 피부, 성형 분야 관련 의료기기를 제조·판매·유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사업 영역을 물색하다가 스트레처카를 독일 메디카 전시회에서 접하게 됐다”며 “현지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인 만큼 국내 시장의 도입을 전격 결정했다”고 운을 뗐다.
기존 제품은 스틸 소재 바디 및 플라스틱이 활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에 반해 스트레처카[사진]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가 주요 소재로 사용됐다.
따라서 기존 제품 대비 무게가 가볍고, 내구성이 더욱 개선됐다.
특히 빠른 환자 이송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응급실 환경에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다. 부드러운 주행성과 코너링을 위해 5개의 바퀴가 탑재됐다.
이와 더불어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중앙 브레이크 방식으로 설계됐다. 양쪽에 2개씩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어 안전성이 높아졌다.
회사 관계자는 “TAUTMANN사가 터키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주요 부품 제조와 연구시설은 모두 독일에 있다”며 “독일 특유의 기술력이 접목된 획기적인 제품으로 유럽과 중동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 의료진의 반응은 ‘디자인’과 ‘편의성’에 높은 점수를 매긴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적용시킨 결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Reddot Design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사용해 환자의 편의를 고려했다”며 “앞뒤 손잡이가 있어 의료진의 환자 진료 및 운송 부담감도 최대한 낮췄다”고 강조했다.
‘UT-10’ 모델은 X-ray 촬영까지 가능하다. 다목적 보조 악세서리 고정 바까지 적용돼 있어 원하는 위치에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지도는 아직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특장점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향후 국내 의료진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각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