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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오송이 제약바이오 특화 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국제바이오엑스포 개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충청북도, 산업통상자원부, 청주시는 오늘(26일)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행사 주제는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바이오엑스포를 통해 오송을 제약바이오 특화 도시로 격상시키고 국가 바이오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과거 2002년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 개최 이후 12년만의 국제 행사인 만큼 250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자돼 9월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지난 12년 간의 한국 바이오산업 발전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해 '바이오 충북' 브랜드를 강화한다는게 충북도의 개최 목적이다.
또 충북도는 바이오엑스포를 전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로 만들기 위해 특별전시관을 다수 설치하고 KPOP 아이돌에서부터 트로트 가수에 이르기 까지 폭넓은 축하공연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송바이오엑스포 주제전시관인 '미래바이오관' 입구 |
식품의약품안전처,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안전행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중소기업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 진흥공사, 코레일, 한국바이오협회, 대한화장품협회,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 주요 바이오산업 관련단체가 바이오엑스포를 후원한다.
주최측 의지를 반영하듯 엑스포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제 전시관인 '바이오미래관'에서는 국내 바이오제약사들이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연구성과 ▲복제 돼지 ▲의료로봇 ▲바이오 3D 프린터 등 바이오 관련 최신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 외 전시관으로는 □주제영상관 □바이오건강체험관 □뷰티체험관 □에듀체험관 □인체탐험관 □산업관 등이 마련됐다.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97개 바이오 기업과 700여명읜 바이어, 70만명의 세계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는 엑스포를 통해 생산파급 및 소득창출, 부가가치파급, 고용파급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적 수치로는 생산유발 2383억원 및 부가가치 1089억원, 고용창출 4176명(충북발전연구원 2012 예측)이다.
이시종 오송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장(충북도지사)은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흐름과 성과는 물론 미래 가치 등을 집대성한 바이오 엑스포장에서 국제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B2B 비즈니스 산업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차영 사무총장은 "주제 전시관에서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바이오 의약품,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체적으로는 다양한 연령대, 다국적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시관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정홍원 국무총리, 노벨상 수상자 아론 치카노버 박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일본 야마나시현 요코우치 쇼우메이 지사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영상메시지로 엑스포를 축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