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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빅5 병원에 지급된 급여비가 요양병원 총액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나 위상을 배제한 순수 의료기관 수로만 보면 5대 1296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3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빅5 병원 급여비는 2조29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전체 요양병원들에게 지급된 급여비와 거의 맞먹는 액수다. 실제 지난해 전국 1296개 요양병원의 급여비는 2조4110억원이었다.
전체 급여비 총액에서 빅5 병원이 차지한 비율은 6.0%, 전체 요양병원이 차지한 비율은 6.3%로 대동소이했다.
2013년 급여비 지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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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급여비 |
점유율 |
증감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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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
2조2903억원 |
6.0%, |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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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
2조4110억원 |
6.3% |
22.4% |
기관 당 급여비를 살펴보면 빅5 병원은 한 곳 당 평균 4580억6400만원, 요양병원은 19억5700만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다만 전년대비 급여비 증가율은 요양병원이 빅5 병원보다 높았다. 고령화에 따른 노인환자들의 요양병원 이용률 증가 때문이란 분석이다.
2012년 대비 2013년 급여비 변동률은 요양병원이 22.4%로, 9.2%를 기록한 빅5 병원들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병원들은 사회적 화두인 일자리 창출에 있어서도 큰 역할비중을 차지했다. 다른 종별 의료기관과 비교했을 때 월등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005년 4135명에 불과하던 요양병원 상근인력은 2014년 5만1075명으로 급증했다. 증가율은 무려 1235%에 달했다.
5만7314명에서 7만2860명으로 127% 증가한 병원급 의료기관과 비교해 무려 10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이어 상근인력 증가율은 종합병원 113%(7만7798명→8만7949명), 종합병원 107%(6만1782명→6만6268명), 의원 101%(13만7121명→13만9104명) 순이었다.
직종별 요양병원의 일자리 창출 기여도를 살펴보면 작업치료사가 2428% 증가로 압도적이었고, 간호조무사가 1943%로 뒤를 이었다.
이어 영양사 1330%, 물리치료사 967%, 의사 935%, 사회복지사 915% 순이었고, 간호사는 635%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여 일선 병원들의 인력난을 방증했다.
최근 8년간 요양병원 의료인력 변동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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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
간호사 |
간호조무사 |
물리치료사 |
작업치료사 |
영양사 |
사회복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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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 |
635% |
1943% |
967% |
2428% |
1330% |
9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