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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국내 제약기업 가운데 지난 해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가 발간한 ‘2013년 의약품 등 생산실적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해 완제의약품 총 생산실적 5901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제약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대웅제약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 용기 등을 제외한 순수 의약품을 지난해 가장 많이 생산한 제약사로 기록됐다. 전년 대비 3.3% 증가한 실적이다.
한국제약협회 이재국 상무는 “외국계 제약사 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국내 현실에 비춰볼 때 자체 제품 생산량이 증가했다는 것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국내 제약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도 매우 유의미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현재 경기도 향남과 성남 등지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다. 또한 선진국 수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증하는 의약품 생산 공장을 2017년까지 충북 오송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측은 “현재 ‘최고 품질의 의약품만을 생산하는 일류 공장’ 원칙을 지켜나가고 있다”며“각종 오염원 차단은 물론 불량 발생 가능성 제거 등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각종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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