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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최근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구축 일환으로 중국 내 ‘대웅제약 랴오닝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
이 연구소는 지난 2013년 8월에 인수한 중국 제약회사 바이펑 내 부설연구소로, 대웅제약은 올해 초부터 연구원 채용 및 장비 구축 등 설립 준비를 해 왔다.
랴오닝 연구소는 향후 24시간 운영되는 글로벌 연구 체제를 구축하고, 중국에 진출하는 내용액제와 고형제 제품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이봉용 연구본부장은 “대웅제약은 바이펑 중국 제약회사 인수와 중국 연구소 설립으로 중국 현지 상황에 맞는 제품을 개발·자체 생산해 선진국으로 진출하는 ‘리버스 이노베이션’ 전략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연구소는 동북 3성의 주요 약대, 연구기관, 제약회사와의 기술 제휴 및 공동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유망 기술과 제품을 발굴하는 오픈콜라보레이션(Open-Collaboration) 전략을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10여명의 연구원을 채용해 국내 연구진과 함께 제품 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선양약대 등 주변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업을 통해 2020년 중국 내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