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9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형제약사 '주춤' 중소제약사 '약진'
유나이티드·환인제약 상승세 확연…특화 전략 주효
[ 2014년 11월 03일 20시 00분 ]

정부 리베이트 규제 강화로 대형 제약사들의 매출 성장세가 주춤한 틈을 타 중소형 제약사들의 특화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달 31일 3분기 잠정실적 공시 결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환인제약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제약계의 생존 경쟁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환인제약의 3분기 잠정 매출은 300억3300만원으로 2013년 동기 262억8600만원에 비해 1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도 2014년 3분기 잠정 매출액은 369억700만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6.3% 늘어날 전망이다.

 

이 같은 성과는 대형 제약사들이 급여 삭감 우려에 몸을 사리는 사이 중소형 제약사들이 특화전략을 앞세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결과다.

 

리페리돈 등 중추신경계(CNS)약물에 특화된 환인제약은 최근 고령화에 따른 치매성질환과 우울증 증가로 시장 수요가 3~4%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상승했다.

 

또 기존 정신신경용제 의약품의 대상이 주로 고령 환자인 만큼 아렌드 등 골다공증 치료제도 처방도 함께 늘어 매출 상승 효과를 가져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순환기 계통 약물의 실적이 주춤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량신약과 조영제 등 틈새 제품들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의 상승을 보였다.  

 

항혈전제 실로스타졸의 개량신약인 실로스탄CR의 경우 지난해 국내 출시된 이후 월 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매출 상승은 공장 준공 효과에 항암제를 비롯한 항혈전제 개량신약 판매량 증가가 더해진 결과”라며 “특히 방사선 조영제의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 제약사들의 실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특화된 시장을 공략한 중소 제약사들이 호조세를 띄고 있다”며 “국내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차별화된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김태환기자 kim715@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유나이티드제약, 3Q 실적 호조세‥영업이익 79% 증가
앨러간과 손잡고 새 시장 모색 환인제약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